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워드 서식 복사 단축키 내가 잘못 누른게 아니였어?
워드에서 Ctrl + Shift + C 눌러서 서식복사를 하고 Ctrl + Shift + V를 눌러서 서식 붙여넣기를 했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안되어 불편하지 않으셨나요? 꽤 오래전에 바뀌었지만 서식복사를 자주 쓰지 않는 저는 최근 내가 단축키를 잘 못 누른건가? 안되네? 그리고 넘어갔는데 단축키가 바뀐거였습니다. 워드 서식 복사, 붙여넣기 단축키는 무엇으로 바뀌었는지 그리고 예전 단축키로 바꿀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.
1. 워드 서식 복사 붙여넣기 이렇게 바뀌었습니다.
- 서식 복사 : Ctrl + Shift + C -> Alt + Ctrl + C
- 서식 붙여넣기 : Ctrl + Shift + V -> Alt + Ctrl + V
Alt + Ctrl + C 와 Alt + Ctrl + V 는 기존에 저작권 기호 (@) 삽입과 선택적 붙여넣기 단축키였습니다. 기존의 Ctrl + Shift + C, Ctrl + Shift + V 단축키는 다른 프로그램에서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사용자 경험 개선과 기능 충돌 방지를 위해서 변경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을 해보지만 솔직히 불편합니다. 설정을 통해 이전으로 변경할 수도 있지만 귀찮은 경우 이제 익숙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.
2. 워드 서식 복사 붙여넣기 기존 단축키로 변경하는 방법
워드가 업데이트 되면서 좋은 의도로 단축키를 변경했을 순 있지만 사용자에 따라 불편함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. 기존 Ctrl + Shift + C, Ctrl + Shift + V로 변경하기 위해서는 워드에서 설정을 변경해야 합니다. 어렵지 않으니 천천히 따라해보시기 바랍니다.
워드 홈에서 파일 탭을 클릭 후 좌측 사이드바 하단에 옵션을 선택합니다.
리본 사용자 지정 메뉴에서 하단의 바로가기 키 사용자 지정을 선택합니다.
모든 명령을 선택 후 명령 메뉴에서 CopyFomat를 클릭하면 현재 키가 Alt + Ctrl + C로 되어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. 새 바로가기 키에 마우스 클릭 후 기존 서식 복사단축키인 Ctrl + Shift + C 를 동시에 눌러줍니다. 알파벳으로 하나씩 치는것이 아닙니다. 단축키 그대로 눌러주시면 됩니다.
지정을 선택하면 새 바로가기 키에 있던 단축키가 현재 키로 이동하게 됩니다.
이렇게 되면 현재 키가 두개 로 중복이 되니 Alt + Ctrl + C를 선택 후 아래 제거 버튼을 클릭합니다. 서식 복사하기 명령어 변경은 끝났습니다.
서식 붙여넣기도 변경하도록 하겠습니다. 명령어 메뉴에서 PasteFomat를 선택합니다. 현재 키가 Alt + Ctrl + V로 되어있습니다. 이 부분을 앞에 했던 방법 그대로 새 바로 가기 키에 Ctrl + Shift + V 단축키를 모두 눌러 입력하고 지정합니다. Alt + Ctrl + V는 선택 후 제거하고 닫기 버튼을 클릭하면 이전 서식 복사 붙여넣기 단축키로 변경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.
워드 서식 복사 단축키 변겨에 대한 정리
Microsoft Word의 서식 복사 및 붙여넣기 단축키가 변경되어 많은 사용자들이 혼란을 겪었습니다. 이에 대한 주요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.
- 단축키 변경 사항: • 서식 복사: Ctrl + Shift + C → Alt + Ctrl + C • 서식 붙여넣기: Ctrl + Shift + V → Alt + Ctrl + V
- 변경 이유: 사용자 경험 개선과 다른 프로그램과의 기능 충돌 방지를 위한 것으로 추정됩니다.
- 사용자 불편: 오랫동안 사용해온 단축키의 갑작스러운 변경으로 인해 많은 사용자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.
- 해결 방법: Word의 설정을 통해 이전 단축키로 되돌릴 수 있습니다. 구체적인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: • 파일 → 옵션 → 리본 사용자 지정 → 바로가기 키 사용자 지정 • 명령어 선택 후 새 바로가기 키 지정 • 기존 단축키 제거
이러한 변경 사항에 대해 사용자들은 개인의 선호도에 따라 새로운 단축키에 적응하거나, 설정을 통해 이전 단축키로 되돌릴 수 있습니다. Microsoft의 이러한 변경이 사용자 경험 향상을 위한 것이라고는 하지만, 장기간 사용해온 기능의 변경은 신중히 이루어져야 함을 시사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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